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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by 하우스남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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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음식의 종류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초콜릿

초콜릿은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입니다. 이는 초콜릿에 함유된 카카오 폴리페놀이 반려견의 심장 및 중추신경계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 폴리페놀은 자기 자신이 신경독성과 심장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이 초콜릿을 섭취하면 간지러움, 마비, 발작, 심장박동 수 증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초콜릿 중에서도 높은 카카오 함량이 있는 다크 초콜릿은 더욱 위험하며, 작은 양이라도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양파&마늘

양파와 마늘은 반려견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중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양파와 마늘에는 불소화물이라는 물질이 있어, 반려견의 적혈구를 파괴시키며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빈혈은 산소 공급부족, 심한 피로, 입마름, 점차적으로 힘이 없어짐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3. 완두콩, 녹두&무침, 콩 나물 등

완두콩, 녹두, 무침, 콩 나물 등의 음식은 인간에게는 영양 가치가 높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반려견에게는 위험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완두콩, 녹두 등에는 렉틴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먹으면 반려견의 소화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콩나물은 전분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인해 소화가 어려우므로 생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야채류

양파, 마늘 외에도 반려견에게 위험한 야채류로는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브루셀 스프라우트, 당근, 콜라비, 피망 등이 있습니다. 이들 야채류는 반려견의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소화기능을 저하시킵니다.

5. 과일류

과일류는 인간에게는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반려견에게는 위험한 과일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포도와 건포도, 레몬, 오렌지, 감귤류 등이 있습니다. 포도와 건포도에는 인체에 해로운 페놀성 화합물이 함유돼 있어 반려견 신장기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레몬, 오렌지, 감귤류 등에 들어있는 구연산은 섭취한 횟수나 양에 관계없이 반려견의 치아에 치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6. 멸치, 고등어 등의 생선

생선은 인간에게 매우 좋은 영양소가 많습니다. 그러나 반려견에게는 위험한 생선이 존재합니다. 멸치, 고등어 등의 생선은 비타민 B6와 B12가 풍부하지만, 동시에 높은 비타민 A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량의 비타민 A를 섭취하면 최악의 경우 비타민 A 과다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험성이 높습니다.

7. 과다한 소금&설탕

인간뿐만 아니라 반려견에게도 과다한 소금과 설탕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과다한 소금은 고혈압과 신장 결석 등을 유발하고, 과다한 설탕은 치아와 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당뇨병과 비만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반려견이 위험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도록,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준수하시면 됩니다.
*반려견이 제한된 공간에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주변에 두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반려견에게 맞는 사료를 선택하고, 사료 외에는 음식을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반려견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반려견용 간식을 선택합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영양 공급이 중요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건강한 반려견으로 지내기 위해서도, 최소한의 노력으로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음식 섭취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위험한 음식을 먹었을 때는, 반드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1.즉시 동물병원에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해 치료받으세요.
2.응급처치를 위해서는 의사나 수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조치 방법을 물어보세요. 음식 종류와 수량, 강아지의 몸무게, 증세 등을 상세히 알려주면 더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3.증상에 따라 서두르지 못 해 동물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 바로 동물독소방약이나 흡인기 등을 이용해 구조하도록 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독수리119나 동물이사회, 한국동물보호시민단체연합회 등이 비상연락망을 운영하고 있어서 이러한 상황에서도 조금 더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위험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강아지가 위험한 음식을 먹었을 때를 대비하여, 언제든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은 경우,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하여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신속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의 상태를 살펴보고, 우선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응급처치 준비하기

반려동물을 안정시키고, 주위를 안전하게 만들어 줍니다. 먹은 음식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수의사나 동물보호센터에 문의합니다.

2.구토 유도하기

먹은 음식이 위장에 매달려 있을 경우, 구토를 유도하여 체내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구토유도제로는 인지체(후루미트)가 있습니다.

3.물 마시게 하기

먹은 음식이 체내에 퍼져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 대사가 빠르게 일어나도록 물을 마시게 합니다.

4.위장 보호하기

먹은 음식에 대한 순환, 호흡, 심장과 같은 조절기관을 압박하여 위험요소를 해방합니다.
하지만, 위의 조치는 급격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을 때에 한해 효과적입니다. 만약 반려동물이 심각한 증상을 보일 경우, 곧바로 수의사에게 연락하여 응급 상황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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